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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과영 - 밤과낮 [LP] (180g, 블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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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명 선과영 - 밤과낮 [LP] (180g, 블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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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음반 2개 부문 수상작!

우리 세대를 위한 우리식 성인가요
《밤과낮 Night and Day》

선과영은 복태와 한군,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듀오다. 전신인 '복태와 한군'은 포크 듀오로 불렸다. 노래와 포크 기타 만으로 이루어진 곡이 대부분이었던 탓이다. 이 포맷에 대해, 한군은 “너무 오랫동안 해와서 좋고 나쁨조차 희미해졌다”고 말했다. 부러 선과영이라는 새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넌덜머리 나는 친숙함을 넘어서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새롭게 잡은 방향은 '어덜트 컨템포러리', 그러니까 성인가요. 트로트나 뽕 같은 한국식 어덜트 컨템포러리보다는 우리가 흔히 '올드팝'으로 통칭하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지향했다.
음악이란 신기하다. 청각을 주로 활용하는 예술이지만 이를 통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억을 세심하게 (재)조직해낸다. 우리가 작업하는 동안, 우리를 언제나 감싸주고 있던 건 새삼스럽지만 음악의 신비다. 우리는 우리가 경험했고 우리를 충만하게 한 이 신비가 음반을 매개로, 듣는 이들에게 가닿길 진정으로 바란다.

“한 시대를 관통하는 감성이란 한 단어로 정의되지 않고, 한 문장으로 설명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지나온 우리 시대의 감성을 얘기해야 한다면, 이제 선과영의 첫 앨범 [밤과낮]을 들려주면 될 것 같다. 두 멤버는 나이 듦에 대해, 상실과 쓸쓸함, 잊지 못하는 슬픔에 대해, 그럼에도 꿋꿋이 걸어가는 삶에 대해 아티스트이자 부모로서, 이 시대를 사는 인간으로서 노래한다. 다채롭고 유려하나 여백이 느껴지는, 성숙하고 깊은 이 앨범은 지난 10여 년간 활동해온 이들의 음악적 성과가 응축된 앨범이자,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 임은선



[LP 사양 및 구성]
* 180g 블랙 12인치 LP
* 한정반
* 가사지 및 라이너노트 삽입
* 디스크 제조국 : Made in France


[ TRACK LIST ]
SIDE A
1. 더 이상
2. 해가 지고 바람 불면
3. 밤과낮
4.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5. 달을 삼킨 밤

SIDE B
1. 난 그냥 걸었어 (Feat. 계피)
2. 저 멀리 떠나간다
3. 나의 아주 깊은 마음
4. 슬픔의 자리
5. 키컸으면 좋겠어
6. 바람이 불어와



2023년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 노래' 수상작

선과영은 복태와 한군,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듀오다. 복태와 한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 1년 후 둘은 가족이 되었고, 시간이 흐르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 그 와중에도 복태와 한군이라는 이름으로 10년이 넘게 활동을 했다. 2021년 어느 날, 둘은 프로듀서 단편선을 찾아가 함께 앨범을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복태와 한군은 선과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10년 만에 새 앨범이 나온다. 그들의 첫 앨범이었다. 이 몇 문장 안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연이 있을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렇게 만들어진 앨범이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타이틀곡이여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고통과 희망이라는 앨범의 정서를 대표하는 곡이다. 특히 “검은 마음 위로 흰 눈 내리고 길을 떠나네”라는 대목에서 매번 마음을 뺐긴다. 새벽을 잃은 무력한 마음이지만 결국 길을 떠나는 심정을 떠올린다. 그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일상의 소박한 정서를 담아낸 노래가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닿아서 최우수 포크 노래로도 선택을 받았다. 복태와 한군은 이런 결과를 생각했을까. 이럴 때 노래의 운명이란 참으로 극적이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남아서 꾸준히 사랑받을 성숙하고 깊은 노래다.
- 선정위원 박정용

밤과 낮 사이에 파리한 새벽이 존재한다. 새벽은 연약한 손수건처럼 감정을 흡수하고 잔잔하게 물들어간다. 번져가는 슬픔 사이에 사랑은 무력해진다. 새벽을 잃고 '밤과 낮'만 남은 세상. 시린 이별과 해사한 사랑의 감정을 지나치며 남겨진 자리를 나직한 복태의 목소리가 어루만진다. 사랑 없는 세상의 노래는 어느 곳에도 하나의 감정에 치우쳐지지 않는다. 오직 뚜렷한 '선(Line)과 영(Circle)'만이 각인처럼 존재할 뿐이다.
- 선정위원 조혜림


2023년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 음반' 수상작

부부 포크 듀오 '선과영'의 정규 1집 [밤과낮]은 '어른들을 위한 포크 음반'이다. 예술교육·바느질 등 생업을 병행하며 세 아이·반려견과 부둥켜 온 삶의 화음으로 빚어냈다. 근사한 '우리식 성인가요'이기도 하다. 뽕짝과 트로트로 대표되는 한국식 성인가요가 아닌 올드팝·어덜트 컨템퍼러리를 자산으로 삼았다. 프로듀서 단편선과 작업한 이후 편곡 등의 부분에서 좀 더 화려해졌다. 이들은 프랑스 고전 영화, 프렌치팝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레이션(계피가 참여한 '난 그냥 걸었어')이 들어가고, 포크음악이지만 조금 더 다양한 악기 편성들로 여러 향기와 색깔을 내게 된 이유다. 기존엔 기타·피아노·첼로 정도의 편성이었으나 드럼·베이스 같은 리듬 부분이 골고루 추가되면서 11곡의 리듬이 다채로워졌다. 전신 '복태와 한군'으로 2010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진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담은 이번 음반을 12년 만에 내면서 이들에게 '단단한 근거'가 생겼다. 우리 포크 신(scene)이 다양하다는 '단단한 근거'이기도 하다. 그래서 올해의 포크 음반이다. 실린 곡들은 멀게는 2007년, 대부분 2008년과 2010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그 근거의 뿌리는 오래도록 깊숙이 박혀 있던 것이다. 이들의 디깅 알고리즘은 1970~1980년대 노래, 특히 한국의 전설적인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방의경으로 수렴된다고도 한다. 복태의 본명인 '선영'에서 따온 팀명은 시간의 흐르는 방식에 대한 은유다. 선과 영 사이에 과를 붙임으로써 '라인'(Line·선)과 '서클'(Circle·영)이라는 뜻이 만들어졌다. 그건 직선적 흐름과 순환적 흐름의 시간 이야기다. 지난해 우리 음악계의 소중한 음악적 그물을 만든 씨줄과 날줄의 음반이다.
- 선정위원 이재훈

한 시대를 관통하는 감성이란 한 단어로 정의되지 않고, 한 문장으로 설명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지나온 우리 시대의 감성을 얘기해야 한다면, 이제 선과영의 첫 앨범 [밤과낮]을 들려주면 될 것 같다. 두 멤버는 나이 듦에 대해, 상실과 쓸쓸함, 잊지 못하는 슬픔에 대해, 그럼에도 꿋꿋이 걸어가는 삶에 대해 아티스트이자 부모로서, 이 시대를 사는 인간으로서 노래한다. 다채롭고 유려하나 여백이 느껴지는, 성숙하고 깊은 이 앨범은 지난 10여 년간 활동해온 이들의 음악적 성과가 응축된 앨범이자,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 선정위원 임은선
오소리웍스 / 뮤직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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